일본취업생활IT정보

일본에서의 이직/전직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일본에 온 것은 22년 4월으로 IT 회사의 내정을 받아 신졸로 도일하게 되었다.전 직장에서는 6개월 정도 연수를 받은 후 배속이 되었고 배속처는 내가 원하던 개발 관련 부서가 아닌 통신 관련 부서였다.그 후로 2년간 통신 관련 부서에서 일을 했지만 한국에 언젠가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이유와 앞으로의 나의 커리어를 생각 했을 때 (이전 직장에서 부서 이동을 원했지만 부서 이동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전직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전직을 마음먹은 후로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직 사이트를 찾아서 등록하였다.일본 국내에서는 여러 전직 사이트들이 있지만 doda, 리쿠르트 에이전트, 마이나비 텐쇼쿠를 사용했다.이유는 인지도 있는 사이트이기에 그 만큼 구..

#2022년 12월 31일동네의 신사에 방문했다.​새해가 되기 전 조금 이른 시간에 줄을 서서 대기를 할때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자정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행렬이 늘어났다.동네의 신사동네의 작은 신사임에도 불구하고 동네의 많은 주민들이 모였다.자정이 되자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일본 버젼인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아케마시테 오메데토고자이마스)」 라고 외쳤다. 기념으로 받은 부적일본에서 보내는 첫 새해였다.2022년도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2023년도에도 별탈 없이 무사히 보낼수 있기를 !!!​

벌써 일본에 온 지 1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일본 생활의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 일본으로의 출국 날 2022년 3월 27일 이 당시 새벽 5시쯤으로 기억하는 데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이동하여 비행기를 타야만 했었다. KTX와 고속버스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지만 고속버스를 택한 이유는 인천공항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었다. 새벽에 비몽사몽 일어나 불편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이동하다 보니 해가 뜨고 어느새 인천에 도착하였다. 인천 공항(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였다. 그렇게 추운 날씨가 아니었지만 왠지 기름진 음식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당겼던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이동 출국할 때 탑승했던 ZIP AIR 약 2-3년 만에 타는 비행기에 출국 시에만 해도..

이번에 Java Silver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장소는 일본 도쿄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서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자격증 취득 일은 5월 19일에 취득하였습니다. 시험 언어는 일본어로 치렀습니다. 저는 대학 때 Java를 다뤄본 적이 있으며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에 회사의 연수를 통하여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습을 할 때는 일본에서 꽤나 유명한 쿠로홍[ 黒本 ]으로 문제풀이 및 시험 대비를 하였습니다. (하단에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기준으로 자바의 정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계신다면 쿠로홍 2-3 회독으로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대비로는 Java 기본 문법에 대해서 이해를 마치신 후 쿠로홍으로 실전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사에서 COE와 접수필증이 도착하여 비자를 신청하게 되었다. 현재(2022년 03월 기준) 코로나로 인하여 개인적인 접수를 받지 않고 있기에 대리점을 통하여 비자 신청을 하게 되었다. 본인은 대구에 있는 대리점을 통하여 비자를 신청하였고 대리점에서 부산 영사관에 3월 8일에 접수를 하여 3월 15일에 비자가 발급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비자 신청을 할 때는 예상 소요시간이 14일 이상이라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빨리 비자가 발급되었다. 비자 신청시 필요한 목록 재류자격증서류(COE), 접수필증, 주민등록등본, 여권, 비자 신청서(양식은 한국어로 가능하나 항목을 적을 때는 영어, 일어, 한문만 가능), 사진(6개월 이내) * 비자 신청서 작성시 잘 모르겠는 항목은 대리점에 접수할 때 물어보면 상세하게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