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학습] SNS에 대한 생각과 나의 활용방법01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고 있고 하루에도 수많은 글들이 새로 업로드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아직도 SNS가 '백해무익하다.' 혹은 '시간 낭비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그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나는 SNS를 잘 활용만 한다면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SNS, 활용하여 크게 도움이 된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취미'이다. 학창 시절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취미를 물어본다면 그림 그리기나 방학 때마다 다니곤 했던 수영 정도를 말하곤 했다. 하지만 고교시절부터 20대 초반에 접어들면서 나에겐 취미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시간이 있을 때에는 주변 친구들과 같이 하던 게임 정도일까?라고 생각한다.
정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적도 없었고 친구들과 노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생산적인 취미 활동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게임을 하는 것도 취미활동이라면 취미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취미 활동이란 조금 더 생산적이고 보람 있는 일 또는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었기에 게임을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군 생활이 끝나고부터는 가끔씩 하게 된 요리(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요리를 대접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나 사진촬영(처음에는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등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나는 이러한 취미들을 SNS라는 매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거나 피드백을 받거나 하는 것을 통하여 새로운 취미를 질리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의 게시글을 보고 이런 식으로 저런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또한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글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지금까지 취미를 질려 하지 않고 계속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나는 일본 취업이라는 목표를 갖고 나서부터는 한국의 SNS 계정뿐만 아니라 일본의 SNS 계정들도 많이 서칭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나의 취미 생활을 하면서 일본어 학습까지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생각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