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2022

[202203] 일본으로 출국

chmod755 2023. 5. 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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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본에 온 지 1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일본 생활의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 일본으로의 출국 날 2022년 3월 27일

 

 

이 당시 새벽 5시쯤으로 기억하는 데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이동하여 비행기를 타야만 했었다.

KTX와 고속버스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지만 고속버스를 택한 이유는 인천공항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었다.

 


새벽에 비몽사몽 일어나 불편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이동하다 보니 해가 뜨고 어느새 인천에 도착하였다.

 

 

인천 공항(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였다.

그렇게 추운 날씨가 아니었지만 왠지 기름진 음식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당겼던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이동

 

 
출국할 때 탑승했던 ZIP AIR

약 2-3년 만에 타는 비행기에 출국 시에만 해도 ZIP AIR라는 항공사가 있었는지도 몰랐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저가 항공사들이 운행을 안 해서 ZIP AIR를 이용했던 것 같다.

 

 
 
기내식을 신청을 했었지만 출국할 때 마음의 준비가 덜 돼서 긴장을 많이 하였는지

전혀 먹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일본에 입국하고 당시에 패스트 트랙이 있었지만, 신청 시간이 지나서 주야장천 기다렸었다..

 


지금은 일상이 되어버린 역의 풍경이지만

일본 도착 후 처음 탔던 전철, 역의 풍경,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고 '내가 진짜 일본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 마련해 준 격리 기간 중 사용했던 호텔이다.

(어딜 가든 볼 수 있는 도요코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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